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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을 유발시키는 요인

by 스마일365 2024. 5. 5.

성인병을 유발하는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이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요인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요인

성인병의 위험 인자

태어나면서부터 성인병에 걸리기 쉬운 환경이나 조건을 가리켜 '성인병의 위험 인자'라고 합니다. 이것을 알면 되도록 그러한 조건을 제거함으로써 성인병 예방에 최선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성인병 위험 인자 비만 : 극단적인 비만은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물론 비만의 정도에 대해서는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표준 체중 10%까지의 범위 내에서 약간 비만 쪽에 치우친 사람 중에 장수자와 건강한 노인이 많다는 것에 기인합니다. 더구나 모든 비만이 성인병의 위험 인자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비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주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통풍 등이 합병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또 여성의 비만은 월경이상, 자궁암 등 부인과 질환을 동반하기 쉽고 또 일반적으로는 발이나 무릎의 관절, 목이나 허리의 뼈 등에 변형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성인병 위험 인자 중성지방 : 중성지방이 150mg/dl이상, 또는 HDL콜레스테롤이 40mg/dl이하라면 문제가 됩니다. 혈액 중의 중성 지방은 에너지로써 인체가 필요로 하지 않거나 또는 지방 조직 등에 축척된 것입니다. HDL콜레스테롤의 일부는 이 중성 지방을 많이 포함하는 입자가 분해되어 만들어집니다. 이 분해가 원만히 진행되지 않을 때는 비교적 중 성지방치가 높아지고 HDL콜레스테롤치는 낮아진다고 합니다. 비만, 비만형 당뇨병, 흡연 시에는 HDL콜레스테롤이 40mg/dl을 밑도는 일이 많은데 이 경우에는 대체로 중성지방치도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중 성지방치가 높을 때는 혈액응고가 촉진되어 HDL콜레스테롤치가 낮은 점에서 동맥경화가 진행된다고 여겨집니다. 특히, HDL콜레스테롤이 35mg/dl을 밑돌게 되면 그 이상인 때에 비해 협심증, 심근경색이 2~3배의 비율로 일어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중성지방의 이상 원인은 유전, 과식, 운동부족, 그리고 가장 많은 것이 비만이라고 합니다.

 

성인병의 위험 인자 콜레스테롤 : 혈중 LDL콜레스테롤치가 170mg/dl 또는 총콜레스테롤치가 250mg/dl 이상이면 위험인자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은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간장이나 장에서 그것을 필요로 하는 말단조직으로 옮기는 입자와 말단 조직에서 다시 간장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입자로 나누어져 있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이 LDL콜레스테롤치가 높을 때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동맥경화성 질환 발생이 촉진된다는 것이 많은 연구 결과 밝혀졌습니다.

 

성인병의 위험 인자 혈당 : 공복 시의 혈당치가 140mg/dl을 초과하면 당뇨병이 틀림없습니다. 이 경우에는 소변에서 당이 검출됩니다. 또 공복 시의 혈당치가 120mg/dl 이상인 경우도 당뇨병일 확률이 상당히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신체적으로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선 당분을 중심으로 한 신진대사가 순조롭지 못하고 지방이나 그 밖의 물질대사에 이상이 생깁니다. 특히 모세혈관에 변화를 일으켜는 일이 많습니다. 예컨대 안저, 신장, 신경 등의 모세혈관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망막증, 말초신경증 등이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성인병의 위험 인자 운동부족 : 운동량이 적으면 혈액의 순환이 활발하지 못하고 혈관 그 자체에 노화가 진행되어 동맥경화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또 축적된 에너지를 충분히 소비할 수 없으므로 아무래도 비만해지게 되어 심장의 부담이 커집니다. 이로 인해 심장병으로 발전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장기를 건강하게 하고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빨리 걷기, 가벼운 조깅, 사이클링 그 밖에 장시간 운동을 사용하여 숨이 가쁠 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중, 고령자에게 효과적입니다. 운동을 하면 장기의 예비 능력이 강화되고 혈관의 확장이나 HDL콜레스테롤치 등이 현저하게 증가합니다. 이 것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인병의 위험 인자 알코올 : 알코올은 고혈압이나 간장병에 심한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비만의 가중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로 인해 동맥경화나 당뇨병에도 불리한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음주 시에는 간장이 알코올농도가 짙은 혈액을 받아들여 그 알코올을 해독시키기 때문에 알코올성분이 지나치게 많으면 해독작용이 힘에 겨워 간장의 세포가 손상을 받습니다. 과음은 숙취의 원인이 되고 심할 때는 급성위염을 일으켜 토할 수도 있습니다. 또 술을 마실 때는 신 것이나 야채류 등 알칼리성 식품이나 생선, 콩으로 만든 식품, 치즈 등 동, 식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여 간장의 부담을 덜어 주도록 해야 합니다.